Pre-planned itinerary는 여행이나 행사 등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상세하게 작성해 둔 일정표나 경로를 의미하는 명사구입니다. 여기서 pre-planned는 '사전에 계획된'이라는 형용사적 의미를 가지며, itinerary는 '여행 일정표'나 '경로'를 뜻합니다. 한국어로는 '미리 짜인 일정'이나 '사전 계획된 여행 경로' 정도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주로 여행사 패키지 상품이나 비즈니스 출장, 혹은 꼼꼼하게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격식 있고 명확한 표현입니다. 단순히 itinerary라고만 해도 일정을 의미하지만, 앞에 pre-planned를 붙임으로써 그 일정이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철저히 준비되었음을 강조하는 뉘앙스를 줍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structured schedule이나 fixed itinerary가 있으며, 상황에 따라 여행의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반대로 준비성이 철저하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