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folio는 '서류 가방'이라는 어원에서 유래하여 오늘날에는 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모아놓은 작품집이나 경력 증명서를 의미하는 명사로 널리 쓰입니다. 예술가, 디자이너, 개발자 등이 취업이나 입시를 위해 자신의 대표작을 정리한 결과물을 일컫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또한 금융 분야에서는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채권 등 투자 자산의 구성을 의미하며 위험 분산을 위해 자산을 나누어 투자하는 전략을 설명할 때 필수적인 단어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장관이 담당하는 직무나 부처를 뜻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모아둔 상태를 강조하는 collection과 달리 portfolio는 특정한 목적 즉 평가, 수익 창출, 책임 수행을 위해 전략적으로 선별하고 관리하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즈니스 맥락에서는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전체 라인업을 가리킬 때도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