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afore-dress는 소매가 없고 앞뒤가 트여 있거나 끈으로 연결된 형태의 원피스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보통 블라우스나 티셔츠 위에 겹쳐 입는 스타일로, 한국에서는 흔히 '멜빵 원피스'나 '점퍼 스커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원적으로는 '앞치마(apron)'를 뜻하는 'pinafore'에서 유래했는데, 과거에는 아이들이 옷을 더럽히지 않도록 옷 위에 덧입던 앞치마 형태에서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현대 패션에서는 귀엽고 소녀스러운 느낌을 주는 캐주얼한 의상으로 자리 잡았으며, 주로 면이나 데님 소재로 많이 제작됩니다. 비슷한 의류인 'overall dress'와 거의 혼용되지만, pinafore-dress는 조금 더 클래식하고 단정한 느낌을 줄 때 주로 사용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학교, 나들이, 혹은 일상적인 외출복으로 적합하며, 안에 받쳐 입는 상의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