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bubble은 타인이 침범했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자신만의 심리적, 물리적 공간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서구권 문화에서는 대화할 때 상대방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예절로 여겨지는데, 이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침범당했을 때 '침범당했다'는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 물리적인 거리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혼자 있고 싶거나 방해받고 싶지 않은 상태를 비유적으로 나타낼 때도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personal space가 있으며, 이는 좀 더 격식 있고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반면 personal bubble은 조금 더 구어체적이고, 상대방이 내 영역을 침범했다는 점을 강조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처럼 붐비는 곳에서 사람들이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애쓰는 상황을 묘사할 때 아주 유용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