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phrasis는 '우회적 표현' 또는 '완곡어법'을 의미하는 명사로, 직접적인 단어 하나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여러 단어를 사용하여 길게 늘여 말하는 수사학적 기법을 뜻합니다. 이 단어는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문학, 법률, 학술적 글쓰기에서 주로 등장하며, 때로는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기 위해(완곡어법), 혹은 문장에 리듬감을 주거나 특정한 대상을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wife' 대신 'the better half'라고 부르거나, 'God' 대신 'the Almighty'라고 표현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문법적으로는 'taller' 대신 'more tall'과 같이 굴절 어미 대신 기능어를 사용하는 구조를 설명할 때도 이 용어를 사용합니다. 지나치게 사용하면 문장이 불필요하게 장황해질 수 있으므로, 문맥에 따라 세련된 수사법이 될 수도 있고 지루한 군더더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