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ernalism은 '가부장주의' 또는 '온정적 간섭주의'를 의미하는 명사이며, 주로 권위자가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고 그들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행동을 제한하거나 결정하는 태도를 뜻합니다. 어원적으로는 라틴어 'pater(아버지)'에서 유래하여, 마치 아버지가 자녀를 보호하듯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통제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정치나 경제 분야에서는 국가가 국민의 자유를 일부 제한하면서 복지를 제공하는 정책을 비판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단순히 나쁜 의미의 독재와는 달리, 상대방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단어인 authoritarianism(권위주의)이 단순히 복종을 강요하는 느낌이라면, paternalism은 '너를 위해서 하는 거야'라는 온정적인 태도가 강조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