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port control은 공항, 항구 또는 국가 간의 접경 지역에서 여행자의 여권과 비자를 확인하여 해당 국가에 입국하거나 출국할 자격이 있는지를 심사하는 장소나 절차를 의미합니다. 흔히 'Immigration'과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하지만, Passport control은 특히 신분 증명서인 여권의 유효성과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행정적 절차에 좀 더 초점을 맞춘 표현입니다. 해외 여행 시 비행기에서 내려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관문으로, 심사관은 여행자에게 방문 목적, 체류 기간, 숙소 정보 등을 질문할 수 있습니다. 영국이나 유럽의 공항에서는 'Passport Control'이라는 표지판을 주로 사용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Immigration'이나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이라는 용어를 더 빈번하게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지문이나 안면 인식을 활용한 자동 출입국 심사(e-gates) 시스템이 도입되어 절차가 매우 신속해지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