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sider는 특정 집단이나 조직에 속하지 않은 '외부인' 또는 속해 있더라도 그 안의 주류 문화나 가치관에 동화되지 못하고 겉도는 '아웃사이더'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한국어에서도 '아웃사이더'라는 외래어로 자주 쓰이지만, 영어 본래의 의미는 단순히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을 넘어 훨씬 광범위합니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 혹은 경마나 스포츠에서 승산이 희박한 '다크호스'나 '비주류'를 뜻하기도 합니다. 'Stranger'가 전혀 모르는 낯선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면, 'Outsider'는 집단의 경계선 밖의 존재라는 점에 초점을 맞춥니다. 또한, 사회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적인 시각을 가진 긍정적인 뉘앙스로 쓰일 때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맥락에서는 조직 내부 사정을 잘 모르는 외부 컨설턴트나 제3자를 지칭할 때 흔히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