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eck은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또는 '준비가 완료된'이라는 의미를 지닌 표현입니다. 원래는 야구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서기 전 대기 타석(on-deck circle)에 있는 타자를 지칭하는 용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매우 폭넓게 사용됩니다. 어떤 일을 수행하기 위해 바로 다음 순서로 준비하고 있거나, 곧 일어날 상황을 대비하고 있을 때 주로 쓰입니다. 'Next in line'이나 'ready to go'와 유사한 의미를 지니며, 단순히 기다리는 것을 넘어 곧 행동을 개시할 준비가 되었다는 능동적인 뉘앙스를 포함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구어체에서 더 자주 사용되며, 프로젝트 진행 상황이나 회의 순서 등을 말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