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dualism은 '둘이 아님'을 뜻하는 철학적, 영성적 개념으로, 주체와 객체, 선과 악, 정신과 물질 등이 근본적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하나의 실재임을 강조하는 사상입니다. 주로 힌두교의 아드바이트 베단타(Advaita Vedanta)나 불교의 불이(不二) 사상에서 핵심적으로 다루어지며, 현대 서구 영성에서도 자아와 우주가 하나라는 깨달음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하나임(Oneness)'을 뜻하기보다, 우리가 인식하는 이분법적 대립이 실제로는 환상에 불과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학술적인 논의나 명상, 요가, 철학적 담론에서 주로 쓰이며,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깊이 있는 정신적 주제를 다룰 때 등장하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서구권에서는 20세기 이후 동양 철학이 유입되면서 심리학이나 양자역학적 관점과 결합하여 논의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