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surfing은 인터넷상의 여러 웹사이트를 목적 없이 혹은 흥미를 따라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정보를 탐색하거나 시간을 보내는 행위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파도타기를 하듯 웹페이지를 넘나든다는 비유적 표현에서 유래했습니다. 과거에는 'surfing the net'이라는 동사구 형태로 더 자주 쓰였으나, 현대에는 명사형으로도 널리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browsing'이 있는데, 브라우징은 좀 더 체계적으로 정보를 찾거나 훑어보는 느낌이 강한 반면, net-surfing은 다소 가볍고 즐거움을 위해 무작위로 웹을 탐색하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매우 흔하게 쓰이는 표현이며, 격식 있는 비즈니스 문서보다는 친구나 동료와의 대화에서 더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web-surfing'이라는 표현과 혼용되기도 하지만, 의미상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