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hine language는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가 직접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의미합니다. 0과 1로 이루어진 이진수(binary code)로 구성되어 있어 사람이 읽고 이해하기에는 매우 어렵지만, 컴퓨터 하드웨어가 별도의 번역 과정 없이 즉각적으로 명령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계층 구조에서 가장 밑바닥에 위치하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파이썬이나 자바 같은 고급 언어(high-level language)는 컴파일러나 인터프리터를 통해 최종적으로 이 기계어로 변환되어야만 컴퓨터가 작동할 수 있습니다. 과거 초기 컴퓨터 시대에는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기계어를 입력하여 코딩을 했으나, 현재는 효율성을 위해 어셈블리어나 고급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기계어는 컴퓨터 공학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개념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만나는 접점이라고 이해하면 좋습니다. 컴퓨터 구조를 깊이 있게 공부할 때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필수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