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one's distance는 문자 그대로 '자신의 거리를 유지하다'라는 의미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물리적인 거리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다른 사람과 친밀해지거나 가까워지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일정 수준의 냉담함이나 비공식적인 태도를 유지할 때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무관심하다'는 의미보다는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어 사적인 관계를 맺지 않으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 상사가 부하 직원과 사적인 친분을 원치 않을 때, 혹은 어떤 상황이나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얽매이고 싶지 않을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stay away from'이 있지만, 'keep one's distance'는 좀 더 의식적이고 지속적인 태도를 나타냅니다. 격식 있는 상황이나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사용될 수 있지만, 개인적인 관계에서 자주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