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setter는 주로 부유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화려한 사교 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이 단어는 1950년대 제트 여객기가 보급되면서 생겨난 표현으로, 단순히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을 넘어 경제적 여유와 시간적 자유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사람이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흔히 파티, 고급 휴양지, 패션계 등과 연관되어 사용되며, 다소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치스럽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산다는 비판적인 시각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인 traveler가 단순히 이동하는 사람을 뜻한다면, jet-setter는 그 이동 과정 자체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자 신분 과시의 수단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미디어에서 주로 사용되며,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부러움이나 농담 섞인 말투로 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