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lationism은 국가가 다른 나라의 정치적, 군사적 문제에 개입하지 않고 자국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며 외부 세계와 거리를 두는 외교 정책이나 태도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국제 관계나 역사적 맥락에서 특정 국가가 동맹을 맺거나 국제 기구에 참여하는 것을 꺼리고 자국 중심의 정책을 펼칠 때 사용됩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혼자 있는 상태를 뜻하는 isolation에서 파생되었지만, 개인적인 고립보다는 국가 단위의 정치적 노선을 지칭할 때 훨씬 더 자주 쓰이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로는 비개입주의(non-interventionism)가 있지만, isolationism은 그보다 더 강력하게 외부와의 교류 자체를 차단하거나 최소화하려는 의지가 담긴 뉘앙스를 풍깁니다. 주로 미국 역사에서 제1차 세계대전 전후의 외교 정책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며, 현대 사회에서는 세계화에 반대하는 보호무역주의적 성향을 설명할 때도 비유적으로 사용되곤 합니다. 정치적 담론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이므로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뉴스, 신문 기사, 역사 수업 등에서 주로 접하게 되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