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ility는 '겸손, 겸허함'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자신의 능력이나 성취를 과장하지 않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나타냅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자신을 낮추는 것을 넘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타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성숙한 인격적 특성을 강조합니다. 흔히 쓰이는 modesty와 비교했을 때, modesty는 외적인 태도나 꾸밈없는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humility는 내면의 깊은 성찰과 자아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합니다. 격식 있는 상황에서 주로 사용되며, 리더십이나 인격 수양을 논할 때 매우 긍정적인 덕목으로 평가받습니다. 때로는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는 상황에서 '비굴함'이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타인과 조화롭게 지내기 위한 필수적인 미덕으로 간주됩니다. 종교적, 철학적 맥락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오만함의 반대 개념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