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ng-pigeon은 먼 거리에서도 자신이 살던 집을 찾아 돌아오는 본능을 가진 비둘기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과거에는 이들의 귀소 본능을 이용하여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통신 수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전서구'라고도 불립니다. 일반적인 비둘기(pigeon)와 달리, 훈련을 통해 특정 장소로 정확히 돌아오도록 길러진 품종을 지칭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단순히 동물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하지만, 비유적으로는 '어디에 있든 결국 집으로 돌아오는 사람'이나 '본래의 자리로 회귀하는 성질'을 묘사할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비슷한 단어로는 carrier pigeon이 있는데, 이는 메시지를 나르는 역할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하며 homing pigeon은 집을 찾아오는 본능 자체에 더 초점을 맞춘 표현입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생물학적 맥락에서 주로 사용되며, 현대에는 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제 전서구의 역할은 거의 사라졌지만 관용구적으로는 여전히 자주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