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ing은 기본적으로 '도움'이나 '거들기'라는 의미를 지닌 명사로 사용되지만, 일상생활, 특히 식사 상황에서는 '음식의 1인분' 또는 '한 접시'를 뜻하는 매우 중요한 단어입니다. 동사 help의 현재분사형에서 파생된 명사로, 누군가를 돕는 행위 자체를 지칭할 때도 쓰이지만, 식탁에서 'a second helping(두 번째 접시/더 먹기)'과 같이 양을 나타내는 단위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어의 '인분'이나 '그릇'과 유사한 맥락이지만, 단순히 정해진 양이라기보다는 '한 번 덜어낸 양'이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도움'이라는 의미로 쓰일 때는 assistance나 aid보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행위를 강조하며, 식사 상황에서는 portion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비격식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따라서 식사 자리에서 더 먹겠냐고 물을 때 'Would you like another helping?'이라고 하면 '한 접시 더 드릴까요?'라는 아주 자연스러운 표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