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a-meltdown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압박감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통제력을 잃고 울음을 터뜨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혹은 완전히 무기력해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원래는 원자력 발전소의 노심 용해(meltdown)에서 유래된 단어로, 기계가 과열되어 기능을 상실하듯 사람이 정신적으로 과부하가 걸려 더 이상 정상적인 사고나 행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떼를 쓰며 울고불고하는 상황부터, 성인이 업무 과다로 인해 갑자기 눈물을 흘리거나 화를 참지 못하는 상황까지 폭넓게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인 'break down'이 단순히 무너지는 느낌이라면, 'have a meltdown'은 그 과정이 다소 격렬하거나 외부로 표출되는 양상을 강조합니다. 주로 비격식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며, 친구나 가족에게 자신의 힘든 상태를 설명할 때 자주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