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ney-coach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영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영업용 전세 마차'를 의미하는 명사이며, 현대의 택시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요금을 지불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때 이용했으며, 보통 네 바퀴가 달리고 두 마리의 말이 끄는 형태였습니다. 'Hackney'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런던의 해크니 지역에서 말이 많이 사육되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중형 말을 뜻하는 프랑스어 'haquenée'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마차는 도시 내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필수적이었으나, 19세기 중반 이후 더 가볍고 빠른 '한섬 택시(hansom cab)'가 등장하면서 점차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 등 고전 문학이나 역사 드라마에서 당시의 사회적 배경을 묘사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현대 영어에서는 일상적으로 쓰이지 않지만, 런던의 블랙 캡(Black Cab) 면허를 여전히 'Hackney carriage license'라고 부르는 등 역사적 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