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think은 집단 내의 구성원들이 갈등을 피하거나 만장일치를 이루기 위해 비판적인 사고를 억제하고, 무비판적으로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심리적 현상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이 용어는 1972년 심리학자 어빙 재니스(Irving Janis)가 처음 사용했으며, 주로 조직이나 팀이 잘못된 결정을 내릴 때 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단순히 의견이 일치하는 것을 넘어,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거나 소외될까 봐 두려워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때 발생합니다. 'consensus(합의)'가 건강한 토론을 거친 결과라면, groupthink은 토론의 부재나 맹목적인 순응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즈니스 회의, 정치적 의사결정, 혹은 친구들 사이의 모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며, 조직의 창의성을 저해하고 치명적인 실수를 유발하는 위험한 현상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