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over-to는 어떤 대상이나 권한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거나,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특정 활동이나 감정에 완전히 쏟아붓는다는 의미를 지닌 구동사입니다. 이 표현은 크게 두 가지 맥락에서 사용되는데, 첫 번째는 물리적인 소유권이나 통제권을 타인에게 이전할 때 쓰이며, 두 번째는 자신의 삶이나 마음을 어떤 일에 온전히 바칠 때 사용됩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 수동태 형태인 'be given over to'로 자주 쓰여 어떤 상태나 감정에 완전히 사로잡힌 상태를 묘사합니다. 'Hand over'가 단순히 물건을 건네주는 행위에 집중한다면, 'give over to'는 더 깊은 헌신이나 완전한 통제권의 이양이라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격식 있는 문맥부터 일상적인 대화까지 폭넓게 사용되며, 자신의 의지를 특정 대상에게 맡긴다는 점에서 강한 몰입의 느낌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