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ly merger는 두 기업이 서로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진행하는 기업 합병을 의미하는 비즈니스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피인수 기업의 경영진과 이사회가 합병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주주들에게 찬성을 권고할 때 사용됩니다. 이는 적대적 인수합병(Hostile takeover)의 반대 개념으로, 양측이 협력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결합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비즈니스 뉴스나 경제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며, 기업 간의 갈등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합의 과정을 강조할 때 필수적으로 쓰이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합병을 넘어 양사의 문화적 조화와 경영진의 상호 존중이 전제된 상태를 뜻하므로,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맥락에서 주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