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intimidated by는 상대방의 위세, 실력, 혹은 압도적인 분위기 때문에 스스로 작아지거나 자신감을 잃고 겁을 먹는 상태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무서워하는 것(scared)과는 차이가 있는데, 상대가 나보다 더 강하거나 뛰어나다고 느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에 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이나 아주 뛰어난 실력을 가진 동료 앞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부담감이 바로 이 표현의 핵심입니다. 이 표현은 격식 있는 자리와 일상적인 대화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며, 주로 'feel intimidated by + 사람/상황'의 형태로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intimidated by'와 거의 동일하게 쓰이지만, 'feel'을 사용하면 화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심리 상태를 조금 더 강조하는 뉘앙스를 가집니다. 한국어의 '기가 죽다'나 '위축되다'와 매우 유사한 맥락으로 이해하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