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ended-family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핵가족(nuclear family)을 넘어,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사촌 등 혈연으로 이어진 더 넓은 범위의 친척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한국어로는 흔히 '대가족'이라고 부르지만, 영어권에서는 단순히 가족 구성원이 많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함께 살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유대감을 유지하는 친척 전체를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핵가족(nuclear family)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회학적 맥락이나 가족 관계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서구권에서는 핵가족 중심의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extended-family가 모두 모이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대가족 문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친족 관계를 포괄적으로 일컫는 용어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일맥상통합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my extended family'와 같이 소유격과 함께 사용하여 나의 친척 전체를 지칭하는 용도로 자주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