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ort-oriented strategy는 국가나 기업이 자국 내수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으로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주로 경제학이나 경영학 분야에서 국가의 산업 정책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되는 전문 용어입니다. 이 전략은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혁신과 가격 경쟁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사한 개념으로 내수 시장을 보호하고 수입을 대체하려는 '수입 대체 산업화(import-substitution industrialization)'가 있는데, 이와는 정반대의 방향성을 가집니다. 한국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전략이기도 하므로, 한국 학습자들에게는 경제사나 시사 이슈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격식 있는 비즈니스나 학술적인 맥락에서 주로 사용되며, 일반적인 일상 대화보다는 뉴스나 보고서 등에서 자주 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