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ironmental-identity는 개인이 자연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를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로 인식하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단순히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넘어, 자연을 자신과 분리된 외부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받아들이는 개념입니다. 주로 환경 심리학이나 사회학적 담론에서 사용되며, 개인이 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지, 혹은 왜 특정 환경 행동을 실천하는지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이 용어는 '자아(self)'가 사회적 관계뿐만 아니라 생태적 관계 속에서도 형성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ecological identity'가 있으며, 이는 좀 더 생태학적이고 철학적인 맥락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격식 있는 학술적 문맥이나 환경 운동, 지속 가능한 삶을 논하는 글에서 주로 쓰이며,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환경 보호의 동기를 분석하거나 정체성을 탐구하는 진지한 대화에서 사용되는 전문적인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