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mel은 치아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는 단단한 보호층인 '법랑질'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또한 금속, 도자기, 유리 등의 표면에 입히는 반짝이는 도료인 '에나멜'이나 '칠감'을 뜻하기도 합니다. 치과 용어로는 치아의 건강을 논할 때 필수적으로 등장하며, 일상생활에서는 매니큐어(nail enamel)나 가구, 장식품의 표면을 매끄럽게 덮는 광택제를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비슷한 단어인 glaze가 도자기의 유약을 의미하는 것과 달리, enamel은 좀 더 불투명하고 단단한 피막의 느낌을 줍니다. 격식 있는 상황이나 일상적인 대화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며, 특히 치아 건강과 관련해서는 'enamel erosion(법랑질 부식)'과 같은 표현으로 자주 접하게 됩니다. 명사로 주로 쓰이지만, '에나멜을 칠하다'라는 의미의 동사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