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tional distress는 심리적, 정신적으로 겪는 고통이나 괴로움을 의미하는 명사구입니다. 주로 법률적, 의학적, 혹은 심리학적 맥락에서 사용되며, 단순히 기분이 나쁜 수준을 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각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혹은 트라우마를 포함합니다. 일상 대화보다는 법정에서 피해자가 겪은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infliction of emotional distress(정신적 고통 가해)'와 같은 표현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mental anguish보다 조금 더 포괄적이고 현대적인 용어로 쓰이며, 개인의 주관적인 고통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격식 있는 표현이므로 친구 사이의 가벼운 대화보다는 상담, 법률 상담, 뉴스 보도 등 공식적인 상황에서 주로 접하게 됩니다. 한국어로는 '정신적 고통'이나 '심리적 충격'으로 번역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