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equivalence는 번역학 및 언어학에서 원문의 단어나 문장 구조를 그대로 옮기는 대신, 원문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와 의도를 도착어의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바꾸어 전달하는 번역 방식을 의미합니다. 직역(formal equivalence)이 원문의 형태와 구조를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둔다면, 동적 등가는 독자가 원문의 내용을 마치 자신의 언어로 쓰인 것처럼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용어는 주로 성경 번역이나 문학 번역에서 자주 사용되며, 단순히 단어를 일대일로 대응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맥락과 관용구의 의미까지 고려하여 번역하는 고도의 전략을 뜻합니다. 따라서 이 방식은 원문의 형식보다는 메시지의 전달력과 독자의 반응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번역가들에게 필수적인 개념입니다. 학술적인 문맥에서 자주 등장하며, 번역의 질을 평가하거나 번역 이론을 논할 때 핵심적인 용어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