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wsy는 '졸리는, 나른한'을 의미하는 형용사이며, 주로 잠이 오기 시작하거나 정신이 몽롱한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합니다. 단순히 피곤한 상태인 tired보다 잠에 더 가까운 상태를 나타내며, 특히 약의 부작용이나 따뜻한 오후의 나른함처럼 의식이 흐릿해지는 느낌을 강조합니다. Sleepy와 매우 유사하지만, sleepy가 일상적으로 '잠이 온다'는 느낌을 준다면, drowsy는 조금 더 격식 있는 표현이거나 의학적, 상태적 묘사에서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어, 감기약의 부작용으로 '졸음이 올 수 있음'을 경고할 때 'may cause drowsiness'라는 표현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몸이 축 처지고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나른한 상태를 표현할 때도 매우 적절한 단어입니다. 일상 회화에서는 sleepy를 더 자주 쓰지만, 자신의 상태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싶을 때 drowsy를 사용하면 훨씬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