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le-talker는 상대방을 속이거나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모호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하거나,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사람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말을 잘 못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진실을 숨기거나 상대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주로 정치인이나 사기꾼, 혹은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는 사람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인 liar는 단순히 거짓말쟁이를 뜻하지만, double-talker는 말의 앞뒤가 맞지 않게 꼬아서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놓는 기술적인 기만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비판적인 맥락에서 상대의 언행을 지적할 때 자주 쓰이며, 대화의 명확성을 해치는 사람을 경계할 때 유용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