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stic helper는 주로 가정 내에서 청소, 요리, 육아 등 일상적인 가사 업무를 돕는 사람을 지칭하는 명사입니다. 한국어의 '가정부'나 '가사 도우미'와 가장 유사한 의미를 지니며, 특히 홍콩, 싱가포르, 중동 등지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가정 내에서 상주하며 일하는 경우를 지칭할 때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과거에 사용되던 'maid'나 'servant'라는 단어가 다소 계급적이거나 고용주와 피고용인 사이의 수직적인 관계를 강조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반면, domestic helper는 보다 현대적이고 직무 중심적인 중립적인 표현으로 간주됩니다. 서구권 국가에서는 'housekeeper'나 'nanny'와 같이 구체적인 업무 범위에 따라 다른 단어를 선호하기도 하지만, 국제적인 맥락이나 특정 국가의 고용 형태를 설명할 때는 이 표현이 가장 널리 통용됩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공식적인 문서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중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