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gy는 주로 어린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개'를 친근하고 귀엽게 부를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한국어의 '멍멍이'와 매우 유사한 뉘앙스를 지니며, 명사 'dog'에 지소사(diminutive) 접미사인 '-y'가 붙어 형성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주로 명사로 쓰이지만, 상황에 따라 '개와 관련된' 또는 '개 같은'이라는 의미의 형용사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매우 캐주얼하게 사용되며, 격식 있는 자리나 공식적인 문서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싸가는 봉투를 'doggy bag'이라고 부르거나, 초보적인 수영법을 'doggy paddle'이라고 하는 등 특정 관용구에서도 자주 등장합니다. 성인들 사이에서는 애교 섞인 표현이나 농담조로 쓰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유아어(child-directed speech)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비슷한 단어인 puppy는 '어린 개'라는 생물학적 상태에 집중하는 반면, doggy는 화자의 애정 어린 태도에 더 중점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