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sense는 시각적인 요소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구성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한국어로는 흔히 '디자인 감각'이나 '미적 감각'으로 번역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기술적인 능력을 넘어, 색감, 배치, 비율, 스타일 등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보기 좋고 기능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직관적인 안목을 강조합니다. 주로 패션, 인테리어, 그래픽 디자인, 건축 등 시각적 결과물이 중요한 분야에서 누군가의 재능을 칭찬하거나 평가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aesthetic sense가 있지만, design-sense는 좀 더 실용적이고 결과 지향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동료나 친구 사이에서 상대방의 센스를 칭찬할 때 자연스럽게 쓰이며, 'have a good design-sense'와 같이 동사와 함께 사용하여 그 사람의 타고난 감각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학습자들은 종종 'sense of design'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는 문법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지만 원어민들은 'design-sense'라는 복합 명사 형태를 더 간결하고 세련되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