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throttling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나 이동통신사가 특정 사용자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주로 사용자가 월간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했을 때, 네트워크의 전체적인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혹은 특정 서비스의 트래픽을 제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Throttle'이라는 단어는 원래 엔진의 연료 조절판을 의미하며, 이를 조여서 속도를 줄인다는 비유적 표현에서 유래했습니다. 한국어로는 흔히 '속도 제한'이나 '데이터 제어'로 번역되며, 기술적인 맥락에서는 '대역폭 제한'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단순히 통신 환경이 나빠서 느려지는 현상과는 구분되며, 서비스 제공자가 정책적으로 속도를 억제하는 인위적인 조치를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무제한 요금제라고 광고하더라도 일정 용량 사용 후에는 속도가 제어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발생하는 현상이 바로 data throttlin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