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al pluralism은 서로 다른 인종, 종교,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집단들이 하나의 사회 안에서 각자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평화롭게 공존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이는 단순히 여러 문화가 섞이는 '용광로(melting pot)' 모델과는 대조적으로, 각 문화가 자신의 독특한 전통과 가치를 보존하면서 전체 사회의 일부로 기능하는 '샐러드 볼(salad bowl)' 모델에 가깝습니다. 주로 사회학, 정치학, 교육학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학술적 용어이지만, 현대 다문화 사회를 설명할 때 일상적인 토론에서도 종종 등장합니다. 유사한 개념인 multiculturalism(다문화주의)과 혼용되기도 하지만, cultural pluralism은 특히 각 집단이 주류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도 동등한 권리와 존중을 받으며 공존한다는 점을 더욱 강조합니다. 격식 있는 표현이므로 논문, 뉴스 기사, 정책 토론 등에서 주로 사용되며, 사회적 통합과 다양성을 논할 때 핵심적인 키워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