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gency는 '만일의 사태, 우발 사건, 비상 계획'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한 사건을 대비하는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비즈니스나 프로젝트 관리 분야에서 매우 자주 등장하는 단어로, 어떤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마련해 두는 '플랜 B'와 같은 개념을 포함합니다. 유사한 단어인 emergency가 갑작스러운 위기나 긴급 상황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면, contingency는 그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미리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대비책'이나 '가능성'이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격식 있는 비즈니스 환경이나 공식적인 문서에서 주로 쓰이며, 불확실한 미래를 관리하려는 의지가 담긴 단어입니다. 따라서 contingency plan은 '비상 계획' 또는 '대응책'으로 번역되며, 기업의 리스크 관리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