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h-in-circulation은 경제학 및 금융 분야에서 특정 시점에 시중에 실제로 유통되고 있는 현금의 총액을 의미하는 명사구입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발행한 지폐와 동전 중에서 금융기관의 금고에 잠겨 있지 않고, 일반 대중이나 기업이 일상적인 거래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화폐를 가리킵니다. 주로 경제 지표를 분석하거나 통화 정책을 논할 때 사용되는 전문적인 용어이며,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뉴스, 경제 보고서, 금융 기사 등 격식 있는 문맥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유사한 개념인 'money supply(통화량)'와 비교했을 때, 이 표현은 예금이나 신용카드 결제액을 제외한 순수한 '현금'의 흐름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더 구체적입니다. 경제가 활발할수록 거래를 위해 필요한 현금 수요가 늘어나며, 반대로 디지털 결제가 보편화되면 이 수치는 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용어는 국가의 경제 활동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