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ying-amount는 회계학에서 자산이나 부채가 재무상태표상에 기록되어 있는 금액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자산의 경우 취득 원가에서 감가상각 누계액과 손상 차손 누계액을 차감한 순액을 말하며, 부채의 경우에는 상환해야 할 원금에 미상각 사채할인발행차금 등을 가감한 금액을 뜻합니다. 이 용어는 주로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거나 회계 보고서를 작성할 때 사용되는 전문적인 비즈니스 영어 표현입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회계 감사, 투자 분석, 기업 재무 관리와 같은 격식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주로 등장합니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book value가 있으며, 이는 실무에서 거의 동일한 의미로 혼용됩니다. 한국어로는 흔히 '장부가액' 또는 '장부금액'으로 번역되며, 자산의 실제 시장 가치인 fair value와는 구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회계학적 맥락에서 자산의 가치를 평가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인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