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ped data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요금제에서 매달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특정 수치로 제한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capped'는 '모자'를 뜻하는 'cap'에서 유래했는데, 병의 뚜껑을 닫듯이 성장의 한계나 최대치를 설정한다는 비유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주로 통신사 요금제를 설명할 때 사용되며, 사용자가 정해진 데이터 용량(예: 5GB, 10GB)을 모두 소진하면 인터넷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는 'throttling' 현상이 발생하거나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대 개념인 'unlimited data'(무제한 데이터)와 대조하여 본인의 사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때 자주 언급되는 용어입니다. 일상 대화보다는 주로 서비스 계약이나 기술적인 사양을 논할 때 더 빈번하게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통신사가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고 있지만, 저가 요금제나 특정 국가의 인터넷 환경에서는 여전히 capped data 방식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