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al-account-liberalization은 한 국가가 자국 내의 자본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거나 철폐하는 경제 정책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경제학적 맥락에서 주로 사용되며,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자산에 투자하거나 내국인이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본 거래의 제한을 없애는 것을 뜻합니다. 이 용어는 주로 국제 금융 시장의 개방성과 관련하여 논의되며, 국가 경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외국 자본을 유치하는 긍정적인 측면과, 급격한 자본 유출입으로 인해 금융 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흔히 '자본 자유화'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며, 주로 경제 뉴스, 정책 보고서, 학술 논문 등 격식 있는 비즈니스 및 경제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입니다. 유사한 개념인 '금융 자유화(financial liberalization)'가 금융 기관의 운영이나 금리 결정의 자율성을 강조한다면, 이 용어는 자본의 국경 간 이동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