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be bothered는 어떤 일을 하기에 너무 귀찮거나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하는 매우 일상적이고 구어체적인 표현입니다. 주로 'I can't be bothered to...'의 형태로 쓰이며, 상대방의 제안을 거절하거나 자신의 게으른 상태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하기 싫다'는 의미를 넘어, 그 일을 하는 과정 자체가 번거롭고 성가시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깁니다. 비슷한 표현인 'don't want to'보다 훨씬 더 '귀찮음'과 '무기력함'이 강조된 표현입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사용을 피해야 하며, 친구나 가족 등 가까운 사이에서 자신의 솔직한 상태를 나타낼 때 적합합니다. 영국 영어에서 특히 자주 쓰이지만,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자연스러운 구어체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