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esign은 어떤 일이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의도하거나 계획한 대로 이루어졌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주로 결과가 예상된 범위 내에 있거나,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미리 치밀하게 준비되었음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비즈니스, 기술, 혹은 분석적인 글쓰기에서 자주 등장하며, 시스템이나 제품이 특정 기능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졌을 때 '설계상'이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On purpose'와 유사하지만, 'on purpose'가 주로 개인의 의도적인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면, 'by design'은 더 넓은 맥락에서 시스템적, 구조적, 혹은 장기적인 계획의 결과임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격식 있는 표현으로 분류되며, 긍정적인 의도뿐만 아니라 때로는 부정적인 결과가 미리 예견된 상황을 설명할 때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