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out은 '극도의 피로, 소진, 무기력증'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주로 업무나 학업 등 장기간 지속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된 상태를 일컫습니다. 단순히 피곤한 상태를 넘어, 의욕이 사라지고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업무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심리적 상태를 강조합니다. 한국어로는 '번아웃'이라는 외래어로 널리 통용되지만, 영어에서는 'burnout'이라고 붙여 쓰거나 'burn-out'으로 하이픈을 넣어 표기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단어인 'fatigue'가 단순히 육체적인 피로를 의미한다면, 'burnout'은 심리적 고갈과 열정의 상실이라는 맥락이 훨씬 강합니다. 주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 사이에서 자신의 상태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며, 일상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심리학이나 경영학 분야에서도 전문 용어로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