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ise는 피부 아래의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멍'이나 '타박상'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동사로 쓰일 때는 '멍이 들게 하다' 혹은 '마음에 상처를 주다'라는 비유적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부딪히거나 넘어졌을 때 생기는 신체적 상처를 지칭할 때 가장 흔히 쓰입니다. 비슷한 단어인 wound는 칼이나 날카로운 것에 베인 '상처'를 의미하는 반면, bruise는 피부 표면은 멀쩡하지만 안쪽이 검푸르게 변하는 멍을 뜻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감정적으로 누군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기분을 상하게 했을 때도 'His ego was bruised(그의 자존심이 상했다)'와 같이 비유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격식 없는 일상 대화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이며, 신체적 고통과 감정적 상처를 모두 아우르는 표현으로 기억해 두면 매우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