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eze through는 어떤 일이나 과제를 매우 쉽고 빠르게, 그리고 별다른 어려움 없이 완수할 때 사용하는 구동사입니다. 여기서 breeze는 '산들바람'을 의미하는데, 마치 산들바람을 타고 가듯 힘들이지 않고 일을 처리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주로 시험, 인터뷰, 복잡한 업무 등을 아주 수월하게 끝냈을 때 자주 쓰이며, 단순히 '잘했다'는 의미를 넘어 '노력이나 고생을 거의 하지 않고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sail through'가 있는데, 이는 배가 바람을 타고 순항하듯 나아간다는 의미로 breeze through와 거의 같은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매우 흔하게 쓰이는 표현이며,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친구나 동료 사이에서 자신의 성취를 가볍고 자신감 있게 표현할 때 적합합니다. 부정적인 상황보다는 긍정적인 성취를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