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room은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사람들이 업무나 공부 중에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커피를 마시거나, 간단한 간식을 먹거나, 동료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됩니다. 한국어의 '휴게실'과 가장 유사하지만, 사무실 내부에 위치하여 커피 머신이나 정수기, 냉장고 등이 구비된 공간을 지칭할 때는 '탕비실'이라는 표현과도 맥락이 겹칩니다. 미국 기업 문화에서 break-room은 단순히 쉬는 곳을 넘어 동료들 간의 유대감을 쌓는 사교의 장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lounge가 있는데, lounge는 조금 더 넓고 안락한 소파 등이 배치된 공용 공간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며, break-room은 좀 더 실용적이고 업무 공간과 밀접하게 붙어 있는 느낌을 줍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직장 생활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