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ch는 주로 '위반, 불이행, 갈라진 틈'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법률이나 계약, 약속 등을 어겼을 때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특히 'breach of contract(계약 위반)'나 'breach of trust(신뢰 저버림)'와 같은 표현으로 자주 쓰입니다. 단순히 규칙을 어기는 'violation'보다 더 공식적이거나 심각한 상황, 혹은 상호 간의 합의가 깨진 상황에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물리적인 의미로는 성벽이나 방어선에 생긴 '구멍'이나 '틈'을 뜻하기도 하여, 비유적으로 관계의 결렬이나 소원해짐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IT 분야에서는 'data breach(데이터 유출)'처럼 보안망이 뚫린 상황을 설명할 때 필수적으로 등장합니다. 동사로 쓰일 때는 '구멍을 뚫다' 또는 '법을 위반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일상 대화보다는 비즈니스, 법률, 보안 분야에서 핵심적인 단어로 다뤄지므로 정확한 맥락 파악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