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sequence는 컴퓨터가 전원을 켰을 때 운영체제를 불러오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초기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컴퓨터의 BIOS나 UEFI 설정에서 어떤 장치(하드디스크, USB, CD-ROM 등)를 우선적으로 읽어 들일지 결정하는 순서를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이 용어는 IT 기술 분야에서 매우 전문적이고 격식 있는 표현으로 쓰이며,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컴퓨터 수리, 시스템 설정, 혹은 프로그래밍 관련 문맥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단순히 'boot order'가 있는데, 이는 부팅 순서를 설정하는 메뉴 자체를 가리킬 때 더 흔히 쓰입니다. 반면 boot-sequence는 그 과정 전체의 흐름이나 시스템이 작동하는 논리적 단계를 강조하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한국어로는 '부팅 순서'라고 번역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우며, 컴퓨터가 켜질 때 하드웨어 검사부터 운영체제 로딩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단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적인 상황에서 시스템 오류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필수적인 개념입니다.